이번주중 업무지침 변경...'생활속 거리두기' 실천도 준수
"호흡기질환 증상이 있는 직원들을 제외하고 오늘(6일)부터 정상 출근이 시작됐습니다."
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 관계자의 말이다. GSK를 시작으로 다국적제약사들 모두 이르면 다음주부터 일상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지난 1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해 이른바 '코로나 재택'으로 전환된 지 4개월만이다.
앞서 다국적제약사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4월 중순부터 부서별로 조를 나뤄 주2일 출근하는 방식으로 일상복귀 준비를 해왔다.
다국적사 한 관계자는 "오늘이나 내일 중 내부논의가 있을 것이다. 다음주부터 정상출근으로 전환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다른 업체 관계자는 "일단 8일까지는 현 상황(주2일근무제)을 유지한다. 8일 오후 늦게나 주말 중 변경된 지침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다른 업체 관계자는 "다국적사들은 그동안 정부지침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왔다. 정부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한만큼 다음주부터는 모든 업체들이 다 일상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정상출근하더라도 한 자리 씩 거리두고 앉기, 아프면 집에서 쉬기, 학부모의 경우 개학 때까지 편의 봐주기, 영업사원의 경우 의료기관이 동의한 경우만 방문하기 등 이런 원칙들은 계속 유지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일단 오는 15일까지는 현재처럼 주2일 근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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