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책본부, 1만1631명 검사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800명을 훌쩍 넘어섰다. 검사 중인 의심자는 1만1600명에 달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4일 오후 4시 현재, 오전 9시 대비 확진환자 70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새로 확진된 70명 분포지역은 대구 41명, 경북 12명, 부산 12명, 경기 2명, 서울과 대전, 울산 각 1명 씩이다.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은 확진자 833명, 검사자 3만1923명 등 총 3만2756명이다. 확진자 중 22명은 격리해제됐고 현재 804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는 7명이다.
또 1만1631명은 검사 중이며, 2만292명은 검사결과 음성 판정됐다.
중앙대책본부는 신고사항 기준, 질병관리본부 관리시스템에서 관리번호가 부여된 자료를 기준으로 해 특정 시점에서 시도단위에서 자체 집계한 수치와는 상이할 수 있다고 했다. 또 이후 역학조사 진행 등에 따라 변경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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