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의약혁신기술개발 사업단장 등도
정부가 2020년도 제2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12일 통합 공고했다. 3가지 과제로 예산은 연 기준 664억5500만원 규모다.
공고내용을 보면, 이번 과제는 한의기반 융합기분분야, 한의약 혁신기술분야,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분야 등 3가지다.
한의기반 융합기술분야 공고단위는 한의융합 다빈도 및 난치성 질환 대응 기술개발(1-1)로 소규모 융합임상연구와 대규모 융합임상연구로 구분된다.
소규모 융합임상연구는 연 2억원 규모, 3년 이내로 지원되는 데 의과와 한의과 임상의사가 공동으로 참여해야 한다. 1차년도(9개월) 예산은 1억5천만원이다.
대규모 융합임상 연구에는 4년(1+3년) 이내로 연 9억9천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역시 의과와 한의과 공동참여가 필수다. 1차년도 예산은 1억8천만원(8개월)이다.
한의약 혁신기술분야 공고단위는 한의약혁신기술 개발사업단장(2-1)이다. 연 208억6천만원 규모로 10년(2+3+2+3) 이내 기간동안 지원되는 장기과제다. 1차연도는 76억8300만원(9개월)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분야는 국민건강 수마트 관리 연구개발 산업단장(3-1) 공모과제다. 연 44억500만원, 5년(2+3) 이내에서 지원된다. 1차년도(9개월) 예산은 29억4600만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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