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온, 일부 주식은 매입키로...GSK 이어 거리두기
화이자는 보유하고 있던 헤일리온의 주식을 일부 매각, 보유지분을 현행 32%에서 24%로 축소한다.
헤일리온은 18일, 화이자가 보통주와 미국 주식예탁 증권으로 구성된 6억 3천만주를 매각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3파운드(18일 종가기준 3.15/예탁주 미고려)를 약간 웃도는 헤일리온의 주가를 고려시 약 3조원대 규모다.
헤일리온은 화이자의 매각 지분을 일부를 매입키로 했으며 인수금액은 315만 파운드(한화 약 54억원)다. 주가 현황을 볼때 약 1백만 주를 환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이자의 일부 지분 공개매각과 헤일리온과의 환매 거래 완료시 화이자의 지분은 기존 32%에서 24%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앞선 GKS는 헤일리온의 주식을 2차례 매각 매각 지분을 크게 축소한 바 있다. 분사당시 지분은 지분은 12.9%였으며 현재 4.2%까지 낮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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