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51억 파운드(한화 약 8조 2천어원) 매출보고
GSK에서 7월 분사한 헤일리온(HALEON)은 독립 후 첫 실적을 발표했다.
헤이리온이 20일 첫 발표한 올해 상반기 매출은 51억 8800만 파운드(한화 약 8조 2천억윈)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1.6% 성장했다. 11.6%의 성장률은 3.7%의 가격인상과 7.9%의 볼륨성장으로 구성된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 기대비 22.1% 늘어난 9억 파운드(1조 4천억원)이다. 지난해 성장률 22.8%와 비슷한 수준이다. 또 헤이리온 인플레이션과 우크라이나 전쟁상황 등을 고려, 올해 매출 성장률은 6~8% 수준으로 전망했다.
별도로 잔탁과 관련한 소송에 대해 헤일리온은 GSK와 화이자간 합작시 소비자 건강관리 사업만 담당한 만큼 소송 당사자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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