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주식 2.5% 해당 2억 4000만주...주당 335펜스에 매각
GSK는 분사한 헤일리온(이전 헤이리온 또는 할레온 표기)의 일부지분을 매각, 약 8억 4000만 파운드(한화 약 1조 4천억원)를 조달했다.
GSK는 12일 헤일리온의 11일 종가인 342.85펜스에서 2.3% 할인된 가격으로 보유한 주식의 일부인 2억 4천만주를 비공개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GSK의 지분은 기존 12.94%에서 2.5% 낮아진 10.3%으로 축소됐다.
헤일리온 분사시 지분을 보유한 GSK와 화이자(13% 및 32%)는 공모(2022년 7월 18일) 60일 이내 지분을 처분하지 않기로 약속한 바 있다.
약속기간이 지남에 따라 화이자는 파이낸셜 타임즈를 통해 점진적으로 지분을 낮춰갈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GSK가 먼저 소폭 지분을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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