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헤일리온 일부지분 매각..8억 4000만 파운드 조달
상태바
GSK, 헤일리온 일부지분 매각..8억 4000만 파운드 조달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3.05.15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발행주식 2.5% 해당 2억 4000만주...주당 335펜스에 매각

GSK는 분사한 헤일리온(이전 헤이리온 또는 할레온 표기)의 일부지분을 매각, 약 8억 4000만 파운드(한화 약 1조 4천억원)를 조달했다.

GSK는 12일 헤일리온의 11일 종가인 342.85펜스에서 2.3% 할인된 가격으로 보유한 주식의 일부인 2억 4천만주를 비공개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GSK의 지분은 기존 12.94%에서 2.5% 낮아진 10.3%으로 축소됐다.  

헤일리온 분사시 지분을 보유한 GSK와 화이자(13% 및 32%)는 공모(2022년 7월 18일) 60일 이내 지분을 처분하지 않기로 약속한 바 있다. 

약속기간이 지남에 따라 화이자는 파이낸셜 타임즈를 통해 점진적으로 지분을 낮춰갈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GSK가 먼저 소폭 지분을 처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