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상반기 약물이상반응 1556건...조영제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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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상반기 약물이상반응 1556건...조영제 최다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3.08.1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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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228건, 마약류 160건, 트리마돌 함유 진통제 138건 순

경기 성남소재 분당서울대병원내 보고된 상반기 약물이상반응이 1556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는 최근 상반기 약물이상반응 보고 현황을 공유했다. 

원내 자발적 보고는 1405건으로 이중 의약품안전관리원에 1060건이 보고됐으며 약울이상반응 의심은 151건 중 137건이 의약품안전관리원에 보고됐다. 전체 중 1197건이 의약품안전관리원에 보고된 것이다. 

의약품안전관리원에 보고된 건 중 원인 약물군별로는 조영제가 263건으로 전체의 22%를 차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항암제가 228건으로 19%를, 마약류 160건으로 13.4%, 트리마돌 함유 진통제 138건으로 11.5% 순이었다. 기타 항감염제 76건으로 6.3%, NSAIDs 70건으로 5.8%, 세팔로스포린제제 69건으로 5.8%, 페니실린 18건으로 1.5%, 항경련제 13건으로 1.1% 순이었다. 

또 이상반응 증상별로는 피부가 387건으로 전체의 32.3%로 최고치를, 위장관 296건으로 24.7%, 전신 269건으로 22.5%, 신경 73건으로 6.1%, 심혈관 71건으로 5.9%, 호흡기 29건으로 2.4%, 신장 17건으로 1.4%, 간담도 16건으로 1.3%, 혈액 14건으로 1.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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