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지적된 피해구제 홍보 미흡...식약처, 어떻게 시정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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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지적된 피해구제 홍보 미흡...식약처, 어떻게 시정했을까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3.08.0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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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인식도 개선 위해 다양한 채널로 홍보 강화 추진

매번 국정감사 때만 되면 지적됐던 의약품 피해구제제도에 대한 국민의 낮은 인식도 개선을 정부는 어떻게 개선의 노력을 했을까.

식약처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던 피해구제제도의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홍보를 다각적으로 진행했다. 

우선 지난해는 건강보험공단 납부고지서와 소통채널을 활용 피해구제 홍보를 진행했으며 네이버 브랜드 검색 광고와 배너광고를 했다. 

올해들어 신문 기고와 기획기사, 라이어나 TV를 통한 홍보와 온라인 카드뉴스를 배포했다. 

이와함께 미생대책 브랜드명 공모 및 선정과 대한약사회와 협업을 통해 지난달 피해구제 안내약봉투를 100만부를 제작해 배포했다. 

여기에 피해구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의약품 포장-용기 안내문구 표시현황 조사 및 표시 적극 독려를 꾀했다. 조사결과 표시율 96%로 전년대비 5%P 상승했다. 

이밖에도 피해구제 대상 확대를 이한 제도 개선도 마무리했다. 코로나19 치료제 등 긴급사용승인 의약품 부작용 국가피해보상을 지난 3월부터 실시했다. 이를 위해 공중보건 위기대응법을 개정했으며 피해구제 사망보상금 지급을 지난 6월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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