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포디에스테라제 3/4억제제...10년 이상 장기 유지요법 옵션
베로나(Verona)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후보 엔시펜트린(ensifentrine/RPL554)에 대한 FDA 승인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베로나는 건조분말제형의 흡입치료제 엔시펜트린이 승인될 경우 10년 이상의 장기적인 유지요법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포스포디에스테라제 3/4억제제 계열 약물인 엔시펜트린의 승인신청은 ENHANCE-1 3상(NCT04535986)과 ENHANCE-2 3상(NCT04542057)을 기반으로 한다. 위약대비 중증 약화를 42% 줄였으며 증상악화까지의 시간도 연장했다.
노력호기량(FEV)도 투약 12시간내 위약대비 개선됐으며 투약후 4시간내, 투약전 아침 최저 FEV에서도 개선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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