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사고, 여전히 약물사고 많았다...낙상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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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안전사고, 여전히 약물사고 많았다...낙상 순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3.02.09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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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1533건 보고...종합병원 546건, 의원 265건 순

환자안전사고 중 약물사고가 지난해 낙상을 넘어 가장 많이 보고된 이후 지속적으로 이를 유지하고 있었다.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환자안전사고로 보고된 전체 1533건 중 약물사고가 69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낙상이 592건, 상해 50건, 검사 46건, 처치-시술 21건, 수술 18건 순이었다.  감염 16건, 전신장애 및 욕창 등의 기타는 30건이었다. 

의료기관별로는 종합병원이 54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의원 265건, 상급종합병원 263건, 요양병원 222건, 병원 147건, 약국 42건, 정신병원 31건, 치과병-의원 15건 순이었다. 
위해정도는 근접오류 599건, 경증 440건, 위해업승ㅁ 345건, 중등증 126건, 사망 10건, 중증 8건, 불명확 5건 순이었다. 

중복선택의 사고발생 후 조치사항은 교육 591건, 처방변경 490건, 기록 483건, 추가검사 423건, 보존적 치료 392건, 단순처치 267건, 투약치료 191건, 협진 116건 순이었다. 

사고 보고자는 전담인력 841건, 보건의료인 643건, 보건의료기관의 장 28건, 불명확 18건, 환자보호자 2건, 환자 1건 순이었다. 

한편 지난 2016년 7월29일부터 지난해 11월30일까지 총 누적 6만6052건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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