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센터 이끌 차기 원장, 오는 11월 윤곽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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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센터 이끌 차기 원장, 오는 11월 윤곽 드러난다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2.10.25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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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열고 추천위원회 구성 예고..."아직 후보군 거론 안돼"

현재 공석인 희귀필수의약품센터 원장이 이르면 오는 11월에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희귀필수의약품센터(이하 희귀센터)에 따르면 오는 11월에 이사회를 개최해 추천위원회를 구성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원장공모를 진행, 최소 2~3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식약처의 낙점을 받은 후 최종 원장이 선임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이는 공석이 된지 만 6개월이 지나서야 공모를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관련 희귀센터 관계자는 "국정감사가 끝났고 본격적으로 신임 원장을 뽑는 절차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11월중에 이사회를 열어 추천위원회가 구성되면 곧바로 원장 공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까지 그 어떤 인물도 신임 원장으로 거론되지는 않고있다"며 "추후 공모과정에서 조금씩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희귀센터가 진행중인 필수의약품 안전공급 연구사업은 지난 14일 전문가 자문을 진행했으며 조만간 공고를 통해 제조 및 제제개발 품목을 공개하고 사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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