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솔리리스 적응증별 급여승인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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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솔리리스 적응증별 급여승인율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2.02.0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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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 PNH '맑음' vs aHUS '흐림'
울토리미리스, 신규 '올패스'...이의신청 2건 기각

급여 사전 심사 대상인 알렉시온의 솔리리스주(에쿨리주맙) 승인 패턴이 좀처럼 바뀌지 않고 있다. 

작년 12월에도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HN)과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aHUS), 2개 적응증의 승인율은 현격히 갈렸다. 

PNH치료제인 울토미리스주(라불리주맙)도 성적이 좋은 편인데, 이번에는 이의신청 2건이 모두 기각됐다.

2일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작년 12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가 심의한 솔리리스 급여 사전신청 건수는 모두 32건이었다. 적응증별로는 PNH 22건, aHUS 10건이었다. PNH 적응증의 경우 모니터링 심의사례였는데, 22건(지속투여 8건, 투여중지 4건, 투여종료 10건) 모두 받아들여졌다. 

aHUS 적응증은 10건 중 6건이 승인됐고, 나머지 4건은 기각됐다. 구체적으로 신규 신청의 경우 5건 중 1건만 받아들여지고, 4건은 불승인됐다. 반면 재투여 1건과 모니터링 4건은 수용됐다.

울토미리스주는 신규 3건, 재심의 1건, 이의신청 2건 등 총 6건이 심의에 올랐다. 이중 신규와 재심의 4건은 승인되고, 이의신청 2건은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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