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수입-공급중단 보고 대상약...올해 희귀약만 9품목
상태바
생산-수입-공급중단 보고 대상약...올해 희귀약만 9품목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6.29 0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 다국적 제약사 품목...노바티스-아스트라제네카 3품목씩

생산-수입-공급이 중단될 경우 정부에 이를 보고해야 하는 대상약이 올해 얼마나 늘어났을까.

식약처에 따르면 올해들어 새롭게 생산-수입-공급중단 대상의약품에 포함된 의약품은 총 9품목이었다.

추가된 대상의약품은 모두 희귀약이었다.

한국노바티스가 3품목,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각 3품목이었다.

노바티스는  백혈병치료제  '킴리아주'를 비롯해 척수성 근위축증치료제 '졸겐스마주', 신장 방사능노출경감제 '리사케어주'가 아스트라제네카는 백혈병치료제 '칼퀀스캡슐100밀그리램'과 신경섬유종증 1형치료제 '코셀루고캡슐' 2품목이 있다.

이밖에 한국세르비에의 백혈병치료제 '온카스파동결건조주사', 한국로슈의 시신경척수염치료제 '엔스프링프리필드시린지주', 한국다케다제약의 유전성 혈관부종발작예방제 '탁자이로주'가 대상에 올랐다.

한편 28일 기준 생산수입공급중단 보고대상약은 9949품목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