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해외 원료수급 문제로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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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해외 원료수급 문제로 품절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4.09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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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카르민주0.8%', 한독 '글라지아' 공급중단

일선 제약사들의 원료수급 등으로 공급에 문제가 생겨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카르민주0.8%'가 해외로부터 원료수급이 어려워 품절됐다.

원료 재공급 가능한 시점에 따라 제품 공급이 가능해  재공급 시기는 미정이다.

또 한독의 '글라지아 프리필드펜'이 당분간 공급이 일시 중단된다. 재공급 시기는 재포장이 오는 19일, 공급 예정시기는 오는 21일경이다.

이번 품절은 제조사인 인도 바이오콘사의 사명 변경으로 인한 SAP 시스템 갱신으로 인해 선적 일정이 지연돼 국내 QC 작업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한편 앞서 보령제약은 '리노에바스텔' 30C이 품절됐으며 동아에스티 '발비루스정' 30T, 42T도 원료수급 문제로 5월에 재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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