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건정심서 의결...중증 알레르기 천식 대상
프리필드시린지주150mg 27만1700원
프리필드시린지주75mg 14만3천원
등재시기 내년 1월-10월로 달라
한국노바티스의 중증 천식조절 약제 졸레어주사(오마리주맙) 3개 제품이 급여목록에 등재된다. 등재시점은 졸레어주사 올해 7월, 프리필드시린지주 150mg 내년 1월, 프리필드시린지주 75mg 내년 10월로 각기 다르다. 공급 가능시점을 고려한 조치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오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의결했다. 급여대상은 중증의 지속성 알레르기성 천식이다.
상한금액은 졸레어주사 및 졸레어프리필드시린지주 150mg 27만1700원, 졸레어프리필드시린지주 75mg 14만3천원으로 정해졌다.
복지부는 "비급여 시 1년 투약비용이 약 1200만원(60kg 기준)이었다. 앞으로 1년 투약비용 환자부담은 약 380만 원(상급종합병원 이용 시 본인부담 60% 적용) 수준으로 경감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