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글리벡', 6월부터 유한양행서 공급 시작
한국화이자제의 면역억제제 '라파뮨정 0.5mg'과 '라파뮨정 2mg'이 품절된다.
회사측은 약국과 도매업체 등에 이같은 사실을 공지했다.
품절은 공급부족이 원인이며 정상적인 공급은 오는 7월6일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건일제약의 이뇨제 '아미로정100T'와 '아미로정1000T'가 일시 품절된다. 지난 4월 품절이 예고된 이후 최근 다시 이같은 내용을 알린 것이다.
이는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으로 인도 정부의 1차 봉쇄령이 내려진 지난 3월24일부터 4월14일에 이은 2차 봉쇄령 4월15일부터 5월3일에 따라 아미로라이드 원료의 2차 가공업체인 인도 Bal 파마사 공장의 임시 가동중단으로 추가적인 품절이 예고된 것이다.
건일제약은 지난 4월초부터 시작돼 오는 7월29일까지 품절이 예상되며 7월30일 재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한국노바티스의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이 지난 1일부터 유한양행을 통해 유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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