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량 증가-생산일정 지연 원인...오는 3월과 8월 공급 가능
한국엘러간의 점안제 '아큐베일0.45%점안액'과 화이자의 '유나신주사1.5G 10V'가 품절되고 있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국엘러간과 한국화이자제약이 최근 이같은 사실을 유통 거래처에 알리고 협조를 당부했다.
먼저 일회용 제품인 '아큐베일0.45% 점안액'은 오는 3월16일부터 공급이 가능하며 이번 품절은 사용량 증가에 따른 것으로 알렸다.
이어 한국화이자도 '유나신주사1.5G 10V' 제형이 제조원의 제품 생산 일정이 지연됨에 따라 장기 품절이 예상된다고 통보했다. 재공급은 현재 확인 가능한 정보로는 오는 8월이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한편 한올바이오파마의 '네비베타정'도 품절상태였으나 오는 20일경 공급이 재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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