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최우선인 센터, 환자의 신뢰와 사랑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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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최우선인 센터, 환자의 신뢰와 사랑 받겠다"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0.05.1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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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희귀필수의약품센터 원장, 18일 공식 취임

"환자가 최우선인 센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김나경 희귀필수의약품센터 신임 원장(57)은 18일 센터 사무실에서 진행된 제12대 신임 원장에 취임식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약속했다.

김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안정적인 의약품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기"라면서 "국내 의약품 안정공급을 지원하는 센터의 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센터는 희귀의약품, 국가필수의약품, 자가치료용 마약류 의약품 등 국내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필수적인 의약품의 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이라며 "앞으로 환자가 최우선인 센터, 환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센터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나경 신임 원장은 대구카톨릭약대를 졸업하고 독일 Kiel 대학교 약품화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1996년 대구카톨릭대병원 약국장을 잠시 지낸 후 7월부터 식약처에 근무하면서 약리연구과장, 소화계약품과장, 화장품연구팀장, 의약품 규격과장, 의약품 심사부장, 대전지방식약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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