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소비자-지역과 '더불어사는사회'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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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소비자-지역과 '더불어사는사회' 실천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2.10.31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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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살이=이 회사가 살아가는 법]

◆HK이노엔----④사회공헌활동과 ESG

 

코로나19라는 팬데믹과 환경오염에 따른 기후변화, 세계 여러지역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분쟁 등 세계는 현재 대혼란에 빠져있다. 그만큼 세계 평화와 화합은 갈수록 '각박함'으로 멀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희망'이라는 믿음으로 세계인들은 환경과 사회에 더욱 관심을 갖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업도 이같은 함께 사는 세상을 가꾸어가지 위해 힘을 보태며 ESG경영을 펼쳐가고 있다.

HK이노엔은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함께 사는 사회 실현에 주목하고 있다.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특히 HK이노엔은 '상생'과 '친환경'의 두 화두를 좇아가며 사회를 보다 밝은 곳으로 이끌고 있다.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돌봄필요한 소외계층 등에 두팔 걷어

먼저 다양한 기부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이는 HK이노엔의 사회공헌 활동을 '더 나은 미래의 연결'이라는 비전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채워졌다. 지역사회와 상생(Social N), 소아청소년 지원(Dream N), 지속 가능한 환경 기여(Eco N)를 통해 진행중이다.

지난해부터 노인의 날을 맞아 사업자 소재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키트를 전달하는 한편 올해 4월 이천 사업장 위치 이천시 마장면과 협약을 맺고 지역내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맞춤형 인적-물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 최근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를 공식 후원하며 더마 화장품을 기부하고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과 저소득층 국가유공자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등을 전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당뇨병 어린이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하고 지난 6월에는 한달동안 총 11억 걸음을 모아 장기기증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소아청소년을 지원하는 걸음기부에도 동참하고 있다. 오는 11월도 당뇨병 어린이를 위한 세번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충북 오송 사업장에 위치한 청주시와 함께 지역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2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연말 서울시 어린이병원과 함께 어린이 환우들에게 성탄절 선물로 장난감을 전달하는 '몰래 온 산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를 돕고 지쳐있는 주변 사람들을 위한 꽃을 선물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일명 '꽃Dream프로젝트'를 2020년 6월 실시했다. 같은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안녕 캠페인'를 지하철 광고로 동참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자원봉사자 감사 캠페인도 펼쳐왔다.

또 신입사원들이 판매한 수익금을 대한적십자 전달, 무더위에 이웃 돌보는 '얼음 땡 캠페인'에 음료 1만8000병 후원, 강릉 호우 피해 주민에 생필품 키트 제작 전달, 독거어르신에 안부키트 전달,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등으로 사회를 밝혀왔다. 

사내 카페에서 일회용컵 근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내 카페에서 일회용컵 근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함께하는 '친환경'...기후변화에 대응하다

HK이노엔은 소비자를 비롯해 임직원 개개인부터 공장까지 친환경을 실천하고 탄소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꾀하고 있다.

판매 음료에 라벨 절취가 편한 '티어 테이프'를 적용해 라벨 스티커와 플라스틱을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환경부와 서울시 등 54개 민관기관이 참여하는 '헤빗에코얼라이언스'와 함께 일회용품 오남용 근절 등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사내 카페에 다회용컵을 도입하고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에 친환경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일회용 컵을 점감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공장가동에서도 탄소중립을 목표로 온실가스 저감에 나서고 있다. 오송 수액 신공장에 약 523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 연간 최대 250톤의 온실가스 절감효과를 내고 있다.

아울러 에너지-온실가스 운영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온실가스 CFT(Cross Functional Team)를 발족해 오송, 대소, 이천공장 3개 사업장 곳 모두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시행,최우선 투자 및 기후변화 대응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오송 공장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스템.
오송 공장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스템.

지속가능한 ESG경영, 시스템으로 뒷받침

HK이노엔은 ESG경영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노력도 아낌없다.

대표이사가 주관하는 대규모 회의체 'ESG경영위원회'를 설립해 경영진과 실무진이 ESG 관련 최신 동향은 물론 전략과제 수행 과정과 진천률 등을 공유하고 재확인하고 있다.

이외에도 윤리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내부 준법 지키기도 철저히 하고 있다. 임직원 대상 컴플라이언스 관련 이슈와 대내외 환경 공유하는 CP위원회를 2015년부터 매월 진행해 89회를 개최했고 2019년에는 국제 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을 획득, 국제 컴플라이언스경영시스템(ISO37301) 통합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이와 관련 "사회 전반적으로 ESG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일반 대중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상생과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HK이노엔은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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