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아이코세마' 3상서 당화혈색소 감소 1차 평가변수 충족
노보노디스크는 오젬픽, 리벨서스, 위고비 등 2형당뇨와 비만치료를 위한 세마글루티드를 활용한 4번째 상품화 과정의 순항 소식을 전했다.
노보노디스크는 8일 세마글루티드와 규제승인과정에 있는 주1회 기저인슐린 아이코텍의 고정용량 조합 복합제 '아아코세마(IcoSema)가 2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COMBINE 3 3a상(NCT05013229)에서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고 발표했다.
3상은 대조군과의 투약방식 차이에 따른 공개라벨 3상으로 52주간 1일 1회 인슐린 글라진과 인슐린 아스파트 대비 당화혈색소(HbA 1c) 감소에서 비열등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기준선 대비 당화혈색소 감소비율은 아이코세마 -1.47% 대 대조군 -1.40%였다.
체중의 변화는 아이코세마군은 평균체중 85.8kg에서 3.6kg가 감소한 반면 1일 1회 인슐린 군에서는 3.2kg 체중이 증가했다.
안전성측면에서 중증 또는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저혈당(혈당 3.0mmol/L 미만) 발생비율은 대조군보다 낮았으며 흔한 이상반응은 기존 GLP-1 수용체 작용제와 거의 일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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