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병원계 단신-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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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병원계 단신-11월 30일]
  • 이창진 기자
  • 승인 2023.11.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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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동탄성심병원

박태환 교수팀, 안면골절 내비게이션 수술 효과 입증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의 부상으로 널리 알려진 안와골절은, 눈과 주위 근육, 혈관, 신경 등이 있는 안와를 둘러싼 뼈가 부러지는 것이다. 주로 격렬한 스포츠나 교통사고 등 외상에 의해서 발생한다. 안와골절이 발생하면 안와 내부에 있던 지방과 안와 주변 근육이 빠져나오며 안구의 위치가 변하고 시각장애가 생기거나, 눈이 꺼져보이는 안구함몰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무너진 뼈를 재건하는 수술적 치료가 요구된다. 이때 신의료기술로도 지정된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수술법이 안와골절을 포함한 안면골절의 성공적인 재건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성형외과 박태환 교수는 ‘하내측 안와 지지대를 포함한 안와골절 재건에서 내비게이션 수술의 유용성(The Usefulness of the Navigation System to Reconstruct Orbital Wall Fractures Involving Inferomedial Orbital Strut)’ 연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 

이 논문은 SCIE급 국제저널인 ‘Journal of Clinical Medicine’(SCIE) 7월호에 게재됐다. 

박 교수는 2021년 5월부터 2023년 5월까지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재건술로 131명의 안와골절 환자를 치료했으며, 이 중 약 10.7%를 차지하는 14명의 환자는 안와의 내벽과 하벽 전체가 모두 무너진 광범위한 안와골절 환자였다. 

박 교수팀은 피부에 부착해 위치정보를 전달하는 내비게이션 탐침자를 이용해 모니터로 골절 부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수술을 진행했고, 흡수성 물질인 티타늄 강화 다공성 폴리에틸렌을 이식해 안와 주변의 무너진 지지대를 복원했다. 

수술 후 3개월 내에 안면 CT를 통해 안면 구조물의 위치 및 안구의 운동범위 등을 평가한 결과, 전원 합병증 없이 치료에 성공했다.

박태환 교수는 “안와골절 수술은 집도의의 신체검진 소견과 수술 전 CT영상만을 갖고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내비게이션을 활용하면 시야가 제한된 상황에서도 정밀하고 정확한 골절 수술이 가능하다”며 “또한 골절 부위에는 인체조직에 적합성을 갖는 흡수성 플레이트를 이식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환자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또 박태환 교수는 내비게이션 수술법을 코뼈가 골절된 소아환자 44명에게도 적용해 모든 환자를 합병증 없이 성공적으로 재건했다. 특히 소아의 경우 외상 후 빠르게 뼈가 붙기 때문에 조기에 재건수술을 받지 않으면 뼈의 모양이 휘어지거나 기능 이상 등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외상 직후에는 부종으로 인해 골절부위에 대한 정확한 영상이미지를 얻거나 기능분석에 제한점이 많았다. 

박 교수는 내비게이션 수술 시 외상 후 부종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도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고 이전에 당한 골절과 결합된 고난도 골절도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음을 밝혔다. 

박 교수는 이번 성과를 SCIE급 ‘국제 두개안면외과학회지(The Journal of Craniofacial Surgery)’에 ‘내비게이션 수술을 통한 소아 코뼈 골절의 성공적 치료(Perfecting the Outcome of Nasal Bone Fracture in the Pediatric Population With a Navigation System)’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지난 9월 게재했다.

■아주대병원

첫 방문 암환자 '원스톱 패스트트랙 시스템' 12월부터 본격 운영

A씨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위암 소견을 보여 큰 병원 진료를 권유받았다. A씨는 아주대병원 ‘원스톱·패스트트랙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진료일’ ‘원하는 의사’ 예약을 하고, 첫 외래 방문일에 암신환 코디네이터와 일대일(1:1) 동행해 기다림 없이 진료를 받고, 당일 위내시경·위 및 폐 CT·복부초음파 등 필요한 모든 검사를 받고 귀가했다. 7일 후 검사결과 확인 및 수술날짜를 정해 빠른 암 치료를 시작할 수 있었다.

A씨가 이용한 ‘암신환 원스톱·패스트트랙 시스템’은 아주대병원이 암 환자의 동반자로서 암 환자의 고통을 최대한 덜기 위해 기존 시스템을 보강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로, 시범운영을 거쳐 12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암 전문 코디네이터가 첫 방문 암환자와 일대일(1:1) 동행하는 ‘암신환 동행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아주대병원 암센터는 여기에 더 나아가 환자와 보호자의 ‘보다 빠른 암 치료’에 대한 니즈(Needs)에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암신환 원스톱·패스트트랙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밝혔다.

암신환 원스톱·패스트트랙 시스템을 이용시, 암 의심 혹은 처음 암 진단을 받은 환자는 병원이 가능한 날짜가 아닌, 환자 본인이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가능(당일 진료 서비스)하다.

또 첫 방문일에 암환자 전용 트랙을 통해 진료~검사까지 당일 모두 진행(원스톱 서비스)하고, 1주 이내 검사결과 판독 및 치료방법 결정까지 가능(패스트트랙)하며, 특히 진료 예약부터 첫 방문일 진료·검사 후 귀가까지 모든 과정을 암전문 코디네이터가 1:1로 동행(암신환 동행서비스)한다.

암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첫 진료를 ‘환자가 원하는 날짜’에 시행하며, 진료 당일 검사까지 완료하는 등 대기시간·내원 횟수를 최소화해 1주 내 치료계획을 결정하는 것”이라며 “특히 기존의 암신환 동행서비스를 더해 ‘원스톱·패스트트랙 시스템’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암신환 원스톱·패스트트랙 시스템 이용을 원하는 경우, 첫 방문 암환자 상담 및 예약(031-219-4115), 진료예약 대표전화(1688-6114, 암환자 전용상담 9번)를 통해 가능하며, 이외 아주대병원 홈페이지(www.ajoumc.or.kr/cancer/index.do#, 암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위암·대장암·유방암·자궁암·간암 5개 암종의 확진 후 수술 예정인 환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며,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 암도 가장 빠른 일정의 검사를 진행한다.

장석준 아주대병원 암센터장(산부인과) “처음 암 진단시 일분일초의 시간조차 길게 느껴지는 환자의 고통을 최대한 덜기 위해 신속하게 최적의 치료 시행을 위한 암신환 원스톱·패스트트랙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 “내·외과 등의 진료과, 종양혈액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함께하는 다학제진료를 통해 최적의 환자별 맞춤형 치료를 시행하는 등 암으로 힘들어 하는 환자와 보호자 중심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분당서울대병원

GHA 인증 2연속 획득 "국제진료 역량 입증"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국제진료 인증기관인 GHA(Global Health Accreditation)로부터 2번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HA 국제진료 인증은 다른 국가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글로벌 의료관광객들이 국가 및 의료기관 선택 시 참고하는 주요 인증으로, 세계적 의료관광기관인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 태국 범룽랏병원(Bumrungrad International Hospital) 등에서도 해당 인증을 부여받은 바 있다.

한국에서는 2019년 분당서울대병원이 최초(아시아 세 번째)로 GHA 인증 획득에 성공하며 국제진료 분야에서 세계적인 입지를 다진 바 있으며, 올해는 2019년보다 높은 최고등급 ‘Accreditation with Excellence’ 인증을 획득하며 한층 성장한 국제진료 역량을 확인받게 됐다. 이번 2연속 인증 및 최고등급 인증 역시 국내 최초 기록이다.

인증을 위해 GHA 위원 2명이 분당서울대병원을 직접 방문,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진료·안전·의료 질 지표 전반을 점검하고 ▶숙박 ▶교통 ▶통번역 ▶문화적 지원 ▶식사 ▶종교 등 외국인 환자에 친화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했다.

그 결과, 54개의 일반지표 중 52개, 21개의 주요지표 전부 ‘완전 충족(full compliance)’을 받았으며, 특히 ▶영어·아랍어·러시아어 등을 강화한 외국인 친화적인 홈페이지 및 SNS 채널 ▶스마트베드를 통한 외국인 원격상담 시스템 구축 ▶환자 중심의 브리핑 강화 등 부문에서 차별화된 역량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성희 국제진료센터장은 “이번 GHA 2연속 인증은 다양한 문화권에서 방문한 환자들이 마치 모국에 온 것 같은 편안함 속에서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국제진료 환경을 유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아동병원협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 체결 "아동 청소년 사회공헌 활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대한아동병원협회가 아동 청소년 사회 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아동 청소년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2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한아동병원협회는 기부 프로그램을 회원 병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기부를 희망하는 아동병원들을 연결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상호 협의해 가며 기부금 수령 및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동병원협회에 대한 홍보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대한아동병원협회가 진행하는 대국민 캠페인 포함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관련한 대국민 홍보 등에 적극 참여한다.

아동병원협회와 공익적 목적의 공동 사업 모색도 진행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라고 소개하고 “그동안 국내 아동복지를 선도하면서 1989년 국내 최초로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창립, 2011년 아동 NPO최초 아동복지연구소 설립 등 아동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전문적인 연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황영기 회장은 “어린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돌봄, 자립, 교육, 건강, 안전, 주거 등의 영역에서 복지사업을 강화해가고 있으며 법/제도 및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옹호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권리가 보호, 존중, 실현되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소아청소년의 성장과 건강만을 위해서 매진하는 소아청소년 의료 전문가 단체인 대한아동병원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 함께 하게 돼 아동 청소년 공헌 활동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아동병원협회 최용재 회장(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장)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그동안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복지 전문가 단체로 많은 활동을 전개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인 소아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곁을 지켜 온 단체로 안다”며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다는 측면에서 대한아동병원협회가 추구하는 소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맥을 같이하므로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은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용재 회장은 “저수가, 불가항력 의료사고 소송 등 원인으로 전공의 지원 기피 현상이 지속돼 소아청소년 진료 오픈런과 마감런 등이 발생하는 등 최근 최악의 소아청소년 진료 환경이 초래, 가슴 아팠다”고 전하고 “이 사회공헌 활동 업무 협약이 소아 청소년의 보건 및 복지에 도움이 돼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가천대 길병원

가천효행대상 제25회 수상자 선정-내달 5일 축하공연과 시상식

인륜의 기본이자 가정의 근간이 되는 ‘효(孝)’ 문화 보전을 위해 힘써온 (재)가천문화재단(설립자 이길여, 이사장 윤성태)이 제25회 가천효행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응모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친 후 각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최종심의위원회를 통해 4개 부문 총 1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가천효행상’ 여학생 부문은 ▲대상에 최은별(만15세, 신흥여중3), ▲본상으로 김소연(만19세, 강릉영동대1), 김주희(만17세, 신명여고2), ▲특별상은 김보경(만16세, 광주여상1), 이슬기(만18세, 고명외식고3) 양이다.

‘가천효행상’ 남학생 부문은 ▲대상에 양희찬(만18세, 금오공고3), ▲본상으로 이정호(만16세, 성포고2), 장현우(만11세, 인천구월서초5), ▲특별상은 김차온주(만12세, 대전교촌초6), 한건우(만15세, 관교중3) 군이다.

한편 ‘다문화효부상’은 ▲대상에 파자르도겜마(만56세, 경기 하남, 필리핀 출생), ▲본상에 시아위엔훼이(만42세, 부산, 중국 출생), 이윤하(만33세, 충북 진천, 베트남 출생) 씨다.

‘다문화도우미상’은 ▲대상에 색동나무 인형극단(전남 광양) ▲특별상에 H.O.M.E.2(경기 안양)가 선정됐고,

‘효행교육상’은 ▲대상에 강동고등학교(서울), ▲본상에 소순중 교사(전주대사대부고)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총 장학금(상금) 1억원의 상금과 상패가 증정된다.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상금) 1,000만원, 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학금(상금) 500만원,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학금(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그리고 특별히 가천효행상과 다문화효부상 수상자들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무료 종합건강검진권 2장과 함께 가천대길병원 입원진료비 평생감액 혜택도 제공된다. 수상자를 배출한 학교에는 교육기자재와 홍보비를 별도 지원한다.
 
시상식은 12월 5일(화), 오후 6시에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길병원 65주년 & 가천효행대상 25주년>을 기념하는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 로 진행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트로트가수 송가인 · 뮤지컬배우 ‘최정원, 박건형, 홍지민, 김경선’ · 성악가 ‘진성원, 강은현’ 등이 출연하여 성대한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가천문화재단은 12월 3일(일)부터 5일(화)까지 2박 3일간 수상자와 가족 등을 초청하여 청와대, 롯데월드타워 등 주요명소를 견학하고, 공연관람과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가진다.  

가천효행대상은 가천문화재단 설립자인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지난 1999년에 고전소설 ‘심청전’의 배경인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에 심청동상을 제작·기증한 것을 계기로 제정(구 심청효행대상)하여, 이번까지 총 313명의 효녀와 효부를 발굴하며 효심을 격려해왔다.

■동국대 일산병원

병원 R&D 성과보고회 개최 "연구중심병원 진입 노력"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권범선)은 지난 29일 명성 세미나실에서 주요 보직자 와 연구자, 교직원 등이 모여 2023년도 병원 R&D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3년도 병원이 추진 중인 주요 기관과제와 연구 성과를 교직원들과 공유하고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최한석 교수가 이끄는 데이터 중심병원 구축 사업은 2단계 1년 차 진행 사업으로 임상 정보의 표준화와 익명 처리를 통해 다양한 연구자가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AI MRI 뇌 영상 판독 솔루션을 구축하여 지능형 스마트병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한, 2단계 2년 차로 진행 중인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도 대형 공동연구과제 수주 연구와 공동 지재권 창출 기술이전 등의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김종란 박사(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특강은 2024년도 정보 바이오·의료 R&D 정책 기조와 주요 예산 동향에 대한 내용으로 국가과제를 준비 중인 연구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임윤정 교수가 주관한 마지막 세션에서는 2025년도 연구 중심병원 진입을 위한 연구 실적과 인프라를 점검했고, 2024년도 병원 의료 질 평가 연구 부분에서 1등급을 유지하기 위한 연구자료도 공유했다. 더불어 연구비 수주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제도, 조직 운영 등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수준 높은 연구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공유했고, 2025년도 연구 중심병원 진입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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