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등 8개사 모두 약가협상 참여...24년 9월 가격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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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등 8개사 모두 약가협상 참여...24년 9월 가격결정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3.10.0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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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본격 메디케어 협상개시...2026년부터 약가적용

존슨앤드존슨, BMS 등 메디케어 약가협상 첫 적용 10품목을 보유한 제약사 모두가 협상에 참여키로 결정했다.

美백악관은 3일 2023년부터 24년까지 본격적인 약가협상을 진행, 2026년 첫 적용되는 약가협상 10품목 보유 제약사 모두가 1일 마감일까지 협상 참여에 동의하는 서명했다고 밝혔다.

제약사는 모두 8곳으로 제품은 BMS의 엘리퀴스, 존슨앤드존슨의  자렐토, 임브루비카, 스텔라라, 릴리와 베링거인겔하임의 자디앙, MSD의 자누비아,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 노바티스의 엔트레스토, 암젠의 엔브렐, 노보노디스크의 인슐린 노보로그 플렉스펜 등이다.

이와관련 협상진행 당사자인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 세부적인 협상일정을 공유했다. 올해 가을 제약사와 각사가 제출한 데이터를 통한 첫 협의를 진행한다.

환자와 간병인 등 환자 중심의 의견을 듣는 과정은 10월 30일부터 11월 15일 사이에 진행하기로 했다. 단 일정의 조정가능성은 열어뒀다.

이후 24년 2월 1일 CMS는 협의를 기반로 첫 최대 공정가격의 최초 제안을 제약사에 제공하게 된다. 이후 8월 1일까지 협상을 완료하고 9월 1일 최종 약가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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