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자 발령...대변인에 장민수 서기관
내정으로 알려졌던 김유미 식약처 기획조정관이 식약처 차장으로 승진됐다.
식약처는 28일자로 김유미 기획조정관 등 고위공무원단 및 과장급 인사 발령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차장에는 김유미 기획조정관이 발령됐다. 김 신임 차장(57)은 그동안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을 비롯해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을 지낸후 BH 보건복지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냈다. 다시 식약처로 복귀한 후 의료기기안전국장,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을 거쳐 기획조정관을 지냈다.
김 차장은 앞서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해 석사를 지난후 사법고시 45회에 합격한 바 있다.
또 식약처는 우영택 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을 기획조정관에 전보시켰다.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에 강백원 대변인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 김현정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을 승진시켰다.
과장급인 대변인에는 장민수 소비자위해예방국 시험검사정책과장을 전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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