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소식통 "조만간 인사 발령"
식약처 신임 차장에 김유미 기획조정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퇴임한 권오상 차장의 후임으로 김유미 기획조정관이 내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동안 권 차장 이후 김 기획조정관이 차기 차장으로 물망에 오른 상태였다.
김 기획조정관(57)은 그도안 의료기기정책과장을 거쳐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현재 식약처의 핵심인 기획조정관을 맡고 있다. 그는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나와 45회 사법고시를 거친 행정가이다.
이와 관련 식약처 관계자는 "조만간 인사발령이 나올 것으로 복도통신을 통해 흘러나오고 있다"면서 "확실하게 누가 임명될 지는 아직 전달된 내용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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