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항히스타민제 요법에 불응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 대상
노바티스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효과를 살피기 위한 BTK억제제 계열의 레미브루티닙과 자사의 졸레어를 직접 비교하는 3상을 진행한다.
노바티스는 최근 H1-항히스타민제 요법에 불응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성인환자 대상으로 1일 2회 레미브루티닙과 4주 1회 오말리주맙의 안전성과 효과를 직접 비교하는 3상을 클리니컬 트라이얼에 등록했다.
H1-항히스타민제 요법 이후 유일한 치료제인 졸레어를 대체 보완할 BTK 억제제 레미브루티닙에 좀 더 힘을 실어주기 위한 임상으로 풀이된다. 또한 레미브루티닙의 3상 임상데이터가 공유되지 않은 가운데 더 나은 치료효과를 제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노바티스는 이미 병렬구성된 REMIX-1(NCT05030311)와 REMIX-2(NCT05032157) 3상의 긍정적인 임상결과를 기반으로 24년부터 글로벌 규제당국에 제출할 계획을 밝힌바 있다.
이번 임상 3상(NCT06042478)은 장기효과를 살피는 3상(NCT05513001)에 더해져 레미브루티닙의 효과을 추가 검증하게 되며 11월 약 50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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