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정호원(행시40) 실장이 예상대로 대변인에 발탁됐다. 대변인 직위가 국장급에서 실장급으로 승격된 이후 첫번째로 임명된 실장급 대변인이다.
보건복지부는 8월28일자로 정 실장을 실장급 대변인으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진주 대아고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나온 정 신임 대변인을 영국 요크대에서는 사회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학졸업 후 첫 직장은 현대건설이었다. 이후 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기초생활보장과장, 사회정책선진화담당관, 보건산업정책과장, 해외의료진출지원과장, 연금정책과장, 인구정책총괄과장,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국립보건연구원 생명의과학센터장, 보육정책관, 연금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국회에 파견돼 인사발령 직전까지 국민의힘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으로 일해왔다.
*정호원 보건복지부 신임 대변인 프로필
ㅇ 학력
- 진주 대아고
- 서울대 사회복지학 학사
- 영국 요크대 사회정책학 석사
ㅇ 주요경력 * 행시 40회
- 현대건설 사원
-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비서관실 행정관
- 기초생활보장과장
- 사회정책선진화담당관
- 보건산업정책과장
- 해외의료진출지원과장
- 사회서비스정책과장
- 연금정책과장
- 인구정책총괄과장
-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 국립보건연구원 생명의과학센터장
- 보육정책관
- 연금정책국장
- 코로나19중수본 대외협력총괄반장
- 국민의힘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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