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빅토, 화학요법 전 전립선암 치료효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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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빅토, 화학요법 전 전립선암 치료효과 제시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2.12.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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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안드로겐수용체 억제제 후 전이환자 투약 규제승인 추진

플루빅토가 안드로겐 수용체 억제제 치료후 전립선암이 진행된 환자에서 화학요법에 앞선 치료요법으로 가능성을 제시했다.

노바티스는 5일 방사성 리드간 요법 전립선암치료제 '플루빅토'가 안드로겐 수용체 억제제 치료 후 질환이 진행된  PSMA 양성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의 방사선학적 무진행 생존(rPFS)에서 통계적,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플루믹토는 지난 3월 안드로겐 수용체 경로억제제나 탁산 기반 화학요법 이후 전이예방을 위한 적응증으로 FDA 승인받았으며 노바티스는 이번 임상결과를 기반으로 화학요법 전 투약 적응증으로 추가 규제승인신청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PSMAfore 3상(NCT04689828) 안드로겐 수용제 억제제 이후 플루빅토 투약군과 변경된 안르로겐 수용체 억제제를 투약받은 비교군을 통해, 치료효과를 평가했다. 

즉 화학요법 전 환경에서의 2차 남성호르몬 박탈요법과 비교, 치료효과를 살폈으며 구체적인 임상자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구체적인 데이터는 추후 의료회의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플루빅토는 노바티스가 2018년 미국의 엔도사이트(Endocyte)사를 21억 달러에 인수, 확보한 약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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