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일 오전 첫 전체회의...질병관리청 현안보고
여야 간사 선임안도 처리
여야 간사 선임안도 처리
21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가 첫 일정으로 재확산 위기에 있는 코로나19 현안부터 챙기기로 했다.
보건복지위는 오는 8월2일 오전 9시30분부터 정춘숙 신임 위원장 주재로 후반기 첫 전체회의를 연다. 안건은 2가지다. 먼저 여야 간사위원 선임안건을 처리한다. 현재 내정된 간사위원은 여당 강기윤(경남창원성산) 의원과 야당 더불어민주당 강훈식(충남아산을) 의원이다. 두 의원 모두 재선의원이며, 강기윤 의원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간사를 맡게 됐다.
다음은 질병관리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현안보고다.
한편 후반기 보건복지위는 위원장과 위원 23명,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후반기에도 야당 몫이된 보건복지위원장은 이례적으로 3선이 아닌 재선의원으로 정해졌다.
정당별 위원수는 국민의힘 9명, 민주당 14명, 정의당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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