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5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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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5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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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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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웰빙, 동아, 휴메딕스, 동화, 대웅, 아피셀테라퓨틱스, 대원, 메디포스트, 메디톡스

 GC녹십자웰빙 

기능성 원료 사업 일본 진출

GC녹십자웰빙이 기능성 원료 사업을 확장에 뛰어든다.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최근 일본 ‘헬씨나비(Healthy Navi)’社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GC녹십자웰빙의 기능성 천연물 원료인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그린세라-에프)’의 일본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협력 관계를 견고히 하기 위한 것이다. GC녹십자웰빙의 기능성 원료가 해외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GC녹십자웰빙의 자체 개발 기능성 원료가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혜정 GC녹십자웰빙 사업개발본부장은 “헬씨나비社는 최근 ‘일본국제식품소재 박람회(IFIA)’에 참가하여 그린세라-에프를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자사가 보유하는 기능성 원료의 해외 진출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은 식약처로부터 위점막을 보호하여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 받았다. 이 원료는 비임상 시험을 통해 항산화, 항염, 위점막 보호 및 위점액 양의 증가 등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 확인됐다. 


 동화약품 

BK메디케어와 의료용 밴드 등 의료기기 공동개발 추진

한종현 동화약품 사장(왼쪽)과 박영준 BK메디케어 사장.
한종현 동화약품 사장(왼쪽)과 박영준 BK메디케어 사장.

동화약품(대표이사 한종현)은 30일, BK메디케어(대표이사 박영준)와 ‘의료용 밴드∙ 창상피복재 등 의료기기 공동 개발 및 영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탄력밴드 및 일반PVC밴드, 방수PU밴드를 포함한 의료용 밴드, △하이드로콜로이드 원단을 활용한 다양한 창상피복재 제품군 라인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마케팅∙영업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BK메디케어는 의료용 밴드 전문제조업체로, 2013년에 1월 설립되었다. 삽지후지 삽입 특허, 얇은 가장자리의 하이드로콜로이드 등 각종 특허와 의료용 밴드 제작 기계 설비 기술을 보유했다. 현재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처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원에이드 밴드와 글로벌 시장 수출 브랜드 닥터스 밴드 등을 생산, 판매하는 중이다.

 휴메딕스 

산자부 주관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 선정

휴메딕스의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이하 PN)' 기술력이 국가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국가 연구 과제로 선정됐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에 자체 연구개발 중인 ‘평균분자량 1000kDa 이상의 고분자량 의료용 폴리뉴클레오티드(PN) 생산기술개발을 통한 골관절염주사제 및 창상피복재 응용제품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은 휴메딕스의 PN 생산 및 연구에 대한 기술 가치뿐 아니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산업 혁신 핵심 주체로의 성장 잠재력과 가능성, 경제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휴메딕스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4년간 약 2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의료용 PN 생산기술 국산화를 추진하고, PN을 이용한 복합 관절주사제, 창상피복재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제품의 최적화된 효능·효과를 밝히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 공동 연구도 진행한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은 미래 국가 성장에 기여할 핵심 기술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어 선정되기 어려운 정부과제"라며 "정부로부터 휴메딕스의 PN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만큼, PN 국산화 기술 개발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며 이후 PN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보건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은 중소·중견 기업의 부설연구소에 대한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산업 혁신의 핵심 주체로 육성하고, 더 나아가 국가 기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동아제약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아일로' 시장 공략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아일로’를 내놓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브랜드명인 아일로는 '내가 사랑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What I love, What I look for ILO’)'을 의미한다.

이번에 론칭한 제품은 ‘아일로 타입 1 콜라겐 비오틴 앰플’과 ‘아일로 화이타치온’ 2가지다.

타입1 콜라겐 비오틴 앰플은 타입1 콜라겐3,000mg,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밀크세라마이드를 함유했으며 액상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

타입 1 콜라겐(피쉬콜라겐)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28종의 콜라겐 중 피부 진피층의 90%에 해당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아일로 화이타치온은 글루타치온 건조효모와 화이트 토마토, 비타민 C, 비타민E를 첨가했다. 아일로 화이타치온은 고운 분말 제형으로 하루에 한 포 섭취를 권장한다.

아일로 전 제품에는 동아제약의 자체 기술력인 아미노산 5종(L-프롤린, L-아르지닌, L-알라닌, 글리신, L-라이신염산염)을 배합한 Beau-mino Complex™을 적용했다.

이너뷰티 브랜드인 아일로는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론칭을 기념해 최대 35% 할인 프로모션 및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으로부터 시작한다"며 "아일로의 본질에 가까운 포뮬러로 매일 새롭게 피어나는 아름다움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나보타∙브이올렛 Live 세미나...닥터스피부과와 시술 경험 공유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28일 닥터스피부과 신사점에서 ‘닥터스피부과 네트워크 x 대웅제약 Live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피부과 전문의 네트워크 병원에 소속된 여러 지점들과 함께 나보타와 브이올렛을 활용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시술법을 공유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의 닥터스피부과 지점 중 총 9개 지점에서 19명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자의 시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성현철 닥터스피부과 신사점 원장은 ‘브이올렛을 사용한 복합시술 노하우’ 세션을 맡아 다양한 복합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브이올렛을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서 고범준 공덕점 원장과 함께 ‘브이올렛과 나보타를 활용한 라이브 시연’을 통해 나보타와 브이올렛을 활용한 실질적인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아시아 최초 미국 FDA 승인을 통해 장기간, 반복 시술에도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제품이다. 현재 미용분야 적응증으로 미간주름 개선, 눈가주름 개선이 있으며 치료분야에서는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눈꺼풀 경련에 대한 치료 적응증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 세계 최초로 양성교근비대(사각턱)에 임상을 완료하여 품목허가승인 신청을 하는 등 적응증 확대에 나서고 있다.

대웅제약의 두번째 메디컬 에스테틱 라인업인 브이올렛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로, 주성분인 데옥시콜산은 비가역적 지방세포 파괴 작용 기전으로 효과가 장기간 지속되는 장점을 가졌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대웅제약은 아시아 최초로 FDA 승인을 받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에 이어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출시를 통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연구를 통해 더 많은 의료진이 효과적이고 안전한 시술 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세미나 이후에도 닥터스피부과 네트워크와 함께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효과적이고 안전한 시술법과 다양한 노하우를 축적해 나갈 예정이다.

 아피셀테라퓨틱스 

삼성서울병원과 세포‧유전자치료분야 혁신적 연구 개발' 나선다

대웅제약과 영국 아박타가 합작 설립한 아피셀테라퓨틱스(대표 전승호, 유종상)가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과 ‘세포·유전자 치료 분야의 혁신적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삼성서울병원 일원역캠퍼스에서 아피셀테라퓨틱스 유종상 대표, 김기남 연구소장, 안경훈 전략기획실장, 최승현 수석연구원을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이규성 연구부원장 겸 미래의학연구원장, 장윤실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장, 이지훈 유전자치료연구센터장, 장종욱 GMP세포생산팀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전자 도입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의 동향 및 기술정보 교환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과 관련된 국가과제 공동연구 수행 등에 상호협력 할 계획이다.

아피셀테라퓨틱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전자 도입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에서 연구자 주도형 임상연계 연구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삼성서울병원과 국가과제를 공동 수행함으로써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연구개발 시스템 등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종상 아피셀테라퓨틱스 대표는 "최고 수준의 의료진으로 구성돼 많은 연구 경험을 갖고 있는 삼성서울병원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와 함께 이번 공동 연구를 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 난치 질환의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길을 열 수 있도록 연구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성 삼성서울병원 연구부원장 겸 미래의학연구원장은 "희귀 난치 질환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위해서는 세포·유전자 분야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중간엽 줄기세포에 유전자 도입 기술을 보유한 아피셀테라퓨틱스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 세포∙유전자 분야 육성의 발판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장윤실 삼성서울병원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장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아피셀테라퓨틱스의 우수한 연구역량, 임상 현장의 상호 피드백과 공동 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세포∙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원제약 

신제품 '장대원 코엔자임Q10 항산화 플러스' 내놓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이 신제품 ‘장대원 코엔자임Q10 항산화 플러스‘를 내놓았다.

‘장대원 코엔자임Q10 항산화 플러스‘는 항산화 작용 및 높은 혈압을 감소시키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10중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코엔자임Q10은 우리 몸의 미토콘드리아에서 항산화 작용과 함께 탄수화물과 지방산의 에너지를 ATP(아데노신3인산)로 전환시켜 주는 중요한 조효소다. ATP는 모든 생물의 신체 에너지 대사에 필수적인 물질이다.

‘장대원 코엔자임Q10 항산화 플러스‘에는 코엔자임Q10 하루 최대 섭취량인 100mg이 함유돼 있으며,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친 순도 98% 이상의 프리미엄 코엔자임Q10만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비타민B군 5종과 더불어 비타민C, 비타민E, 셀렌, 아연 등이 추가된 10중 기능성 제품으로 에너지 대사와 면역 기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또 홍조류에서 추출한 식물성 카라기난 캡슐로 만들어져 체내 흡수 및 소화가 용이하고 온도 및 습도 변화에도 안정적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회식이 많고 식생활이 불규칙한 분, 평소 혈압이 높은 분, 항산화로 활력 있는 생활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권하는 제품"이라며, "휴대가 편한 PTP 포장으로 1일 1캡슐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디포스트 

세포·유전자 CDMO 기업 옴니아바이오 인수...북미시장 진출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시장에 진출한다.

메디포스트는 캐나다에 본사를 둔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옴니아바이오(OmniaBio)에 9천만 캐나다달러(886억원) 규모의 투자를 최종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4일 CDMO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메디포스트의 100% 자회사로 설립된 메디포스트 씨디엠오(CDMO)는 옴니아바이오의 구주 39.6%를 3천만 캐나다달러(295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또한 2024년 말까지 추가로 6천만 캐나다달러(591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투자하고 이후, 전환사채가 보통주로 전환이 되는 2027년부터 메디포스트 씨디엠오는 옴니아바이오의 최대주주로 등극하게 된다.

옴니아바이오는 이번 투자금으로 2025년까지 총 면적 약 10,000㎡ 규모의 연구시설 및 cGMP 수준의 생산시설 등을 증설할 예정이다. 이로써 메디포스트는 급성장하고 있는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줄기세포치료제의 북미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옴니아바이오는 캐나다 연방정부 산하 비영리기관인 CCRM (Centre for Commercialization of Regenerative Medicine, 재생의료상용화센터)의 자회사로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사업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CCRM의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부가 자산양수도 된다.

옴니아바이오는 자가 및 동종세포치료제, iPSC, 유전자치료제, 바이럴벡터 등의 공정개발 및 cGMP수준의 위탁생산시설을 가지고있어 이미 북미 지역의 고객 네트워크가 확보돼 있다. 메디포스트는 옴니아바이오의 검증된 우수한 세포·유전자치료제 공정개발능력과 cGMP수준의 생산역량, 북미지역에서의 성공적인 사업능력을 높게 평가하여 투자를 결정했다.

메디포스트는 최대 의약품 시장인 북미지역에서 신사업인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무릎 골관절염치료제인 카티스템 미국 FDA 임상 3상 및 주사형 골관절염치료제 SMUP-IA-01 임상과 상업화 추진을 위한 전략적 생산기지를 조기 확보하게 되어 북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검증된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기업인 옴니아바이오는 북미시장 외에 아시아 지역으로도 사업확대가 필요했고, 당사는 카티스템 등의 북미시장 진출과 CDMO 사업 진출 계획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양사의 니즈가 부합하여 이번 투자가 원활히 진행됐다"고 투자배경을 설명했다.

또 "카티스템을 통해 세계 최초 줄기세포치료제 전주기 개발 노하우를 가진 메디포스트와 우수 세포유전자치료제 공정개발 이력과 생산 역량을 가진 옴니아바이오가 CDMO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옴니아바이오의 투자가 최종 결정됨에 따라, 지난 3월에 발표한 스카이레이크 에쿼티파트너스와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의 1,400억원의 투자 중 2단계 투자인 700억원 규모의 의결권부 전환우선주 투자가 6월중 집행될 예정이며, 이후 메디포스트의 최대주주는 양윤선 대표이사에서 스카이메디유한회사 (스카이레이크 에쿼티파트너스)와 특별관계자 마블2022홀딩스 유한회사(크레센도 에쿼티파트너스)등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메디톡스코리아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제제 '뉴럭스' 시장 공략 눈앞

신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가 본격 출시에 한발짝 다가섰다. 

메디톡스의 계열사 메디톡스코리아(대표 주희석, 오경석)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미간주름 개선을 적응증으로 신규 톡신 제제 ‘뉴럭스(NEWLUX, MBA-P01)’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뉴럭스’는 ‘MBA-P01'의 공식 제품명으로 새로움(NEW)과 빛의 세기를 나타내는 ‘럭스(LUX)’가 결합돼 ‘새로운 빛’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는 개선된 최신 공정을 적용하여 불순물에 의한 오염 가능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균주 배양 과정에서 비동물성 배지만 사용했으며, 화학물질 처리 과정을 원천 배제하여 독소 단백질의 변성을 최소화함으로써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된 ‘뉴럭스’는 지난 2020년 9월 호주에서 임상 2상을 마쳤으며, 지난 4월 3상 임상시험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메디톡스코리아 주희석 대표는 "이번 허가 신청으로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의 출시가 최종 단계에 들어섰다"며, "뉴럭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글로벌 톡신 시장을 석권하는 게임 체인저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외 국가별 허가 획득과 추가 적응증 확보를 위한 임상시험도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디톡스는 메디톡스코리아 등 계열사와 함께 톡신 시장 재편을 위한 포트폴리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 최초로 배양 과정에서의 동물성 배지 배제와 내성 발현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비독소 단백질 제거를 동시에 적용한 150kDa 크기의 톡신 제제 ‘코어톡스’와 세계 유일의 액상형 톡신 제제 '이노톡스' 등 세계에서 유일하게 3종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개발한 메디톡스는 미국 등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해 신제형 톡신 제제 ‘MT10109L’의 미국 임상 3상 결과를 분석 중이며, 2024년 미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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