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리스주, 3월 aHUS만 1건 급여 사전심의 '불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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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리스주, 3월 aHUS만 1건 급여 사전심의 '불승인'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2.05.0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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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 결과 공개

알렉시온의 솔리리스주(에쿨리주맙) 적응증 중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aHUS) 적응증 1건만이 3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 사전 심의 대상에 올랐다. 결과는 불승인이었다.

심사평가원은 4월29일 이 같이 진료심사평가위 심의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내용을 보면, 기저질환 간질성폐질환을 동반한 피부근염으로 면역억제 치료를 받던 40세 여성환자 A씨는 혈액검사상 활성형 미세혈관병증 소견으로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 진단 하에 혈장교환술을 시행하고, 솔리리스주 요양급여 승인을 심사평가원에 신청했다.

이에 대해 진료심사평가위는 제출된 진료기록을 확인할 결과, 혈소판수 정상 하한치 이상으로 회복돼 고시에서 정한 투여대상에서 정한 활성형 미세혈관병증에 적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면역억제제 사용 및 자가면역질환에 의한 이차성 혈전미세혈관병증으로 판단돼 고시 제외대상에 해당해 급여 신청을 불승인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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