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 셀룰러, 항진균제 병용군 및 간기능 장애 환자용 용량
조현병과 양극성 우울증 치료제 카플리타(Caplyta, 루메테페론)이 FDA로 부터 저용량 승인을 받아 범용성을 확대했다.
인트라 셀루러의 카플리타는 지난 2019년 12월 조현병치료제로, 21년 12월 양극성 우울증 우울삽화로 적응증을 확대한 향정신병 약물로 가장 최근 출시된 신약이다.
인트라 셀루러는 카플리타(42mg)의 저용량인 10.5mg 및 21mg에 대해 FDA 승인은 받았다고 25일 발표했다. 두개용량은 병용시 용량을 낮춰 복용토록한 항진균제 CYP3A4 억제제 복용군과 중증(차일드 퍼 분류 B,C 클래스) 간기능 장애 환자를 위한 용량이다.
인트라 셀룰러는 특정환자의 요구에 부응, 저용량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플리타는 가장 최근 승인된 신약이자 후발주자로 치료의 범용성을 확대하기 위한 출시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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