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성장률 기록...4월 1일자 악텔리온 합병 효과도
한국얀센은 지난해 매출 3938억원을 기록하며 직전연도 대비 1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 1일자로 악텔리온 파마슈티컬즈 코리아를 합병, 약 160억원규모의 매출이 더해지면서 성장률에 탄력을 받았다.
한국얀센이 4일자로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3938억원으로 2020년 3434억원대비 15%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81억원으로 직전연도 408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다른 글로벌제약사 비해 높은 당기순이익은 2020년도에는 향남공장 매각에 따른 요인과 합병에 따른 요인이 크다.
앞서 공시한 비아트리스의 지난해 3% 성장하면 매출은 3935억원이다. 3억원 차로 얀센과 매출순위 바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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