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제약단신-11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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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제약단신-11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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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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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동아, 삼진, 유나이티드, 조아, 일동, 부광, 하나

<보령제약>

'여행+학술회의' 결합한 웨비나 위크 활짝

 

보령제약(대표 장두현)이 의학 웨비나에 ‘여행‘ 콘셉을 더한 ‘트립 투 브릿지(Trip to BRidge)’ 웨비나 위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 위크(Webinar Week)는 보령제약의 의료정보포털인 ‘브릿지(BR!dge, https://www.br-idge.co.kr)를 통해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며, 다양한 질환을 주제로 웹 세미나가 진행된다.

'트립 투 브릿지(Trip to BR!dege)‘라는 제목처럼, 보령제약은 유명 여행 컨텐츠 채널인 ‘여행에 미치다’와 협업해, 기존의 웨비나 형식에서 벗어나 여행 콘셉을 가미한 참신한 형태의 웨비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줌(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의사 참가자들에게 각 세미나 주제별로 연계된 도시의 관광정보, 영상과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여행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동안 다녀온 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인생 여행 사진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된다.

웨비나 위크 첫 날인 16일(화)에는 보령제약이 개발한 국내 최초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와 함께 한국을 여행한다. 좌장은 ‘남문내과 유용규 원장(대한내과의사회 학술부회장), 발표자는 ‘길병원 순환기내과 문정근교수’가 맡아, <카나브와 함께하는 고혈압 여행>이라는 주제로 웨비나가 개최된다.

이어 둘째 날인 17일(수)에는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추운날씨 하부요로증상 치료 노하우 대방출 (건국대병원 비뇨기과 백성현 교수)>, 18일(목)에는 ‘유럽/미국/아시아/한국’이라는 여러 여행지를 배경으로 <트루리시티와 함께하는 당뇨병 세계일주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 19일(금)에는 홍콩을 여행지로 삼아 <알속달속 위장관질환의 모든 것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정환 교수)>이 발표될 예정이다.

보령제약 성백민 Rx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로 대면 학술 교류가 줄어들고,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일상에 지친 의사 선생님들을 위해 ‘여행’ 컨셉을 가미한 웨비나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하며, “의사 선생님들께서 웨비나 위크를 통해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학술 교류 경험을 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브릿지(https://www.br-idge.co.kr)'는 의사 고객들과 비대면 환경에서도 소통할 수 있도록 제작된 보령제약의 온라인 마케팅 채널이다. 포털 내에서 웨비나 및 웹심포지움의 진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최신 의학 논문과 의약학 정보 등 의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지구회복 자원순환 캠페인' 기부금 전달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0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지구회복 자원순환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과 김춘이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지구회복 자원순환 캠페인은 자원순환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장려해 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동아쏘시오그룹과 환경운동연합은 주택가 재활용품 분리 배출 및 회수 과정을 집중 관리할 수 있는 '리사이클 100% 재활용 정거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1억 원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임직원 참여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 ':D-Style Walking(디스타일 워킹)'으로 마련됐다.

동아쏘시오그룹은 1억 걸음을 목표로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디스타일 워킹을 실시했다. 총 1,524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목표보다 307% 많은 약 3억 7백 7십만 걸음이 모였다.

환경운동연합은 지구 환경의 보호를 목적으로 결성된 환경단체이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하고 무분별하게 버려져 재활용되는 플라스틱의 비율이 낮다"며, "환경문제와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분리 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상주보육원에 ‘가마솥 마음 캠페인’ 후원금을 기부했다. 동아에스티는 걸음 기부 캠페인 ‘Fun:D(펀 콜론디)’의 수익금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코로나19 예방 유니세프 희망키트를 전달했다. 동아제약은 동대문구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 캠페인 ‘한 템포 더 따뜻하게’를 통해 생리대를 지원했으며, 생리대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생리대 후원사업에 매년 지원하고 있다.

 

<삼진제약>

제 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국가품질혁신상 제품품질혁신 부문 대통령표창 수상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 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제품품질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현저한 성과를 거둔 공로로 ‘국가품질혁신상 제품품질혁신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국가품질상(NQA)’은 「산업표준화법 제31조의4 및 동법 시행령 제30조의4」에 근거, 지속적인 품질관리 및 혁신을 통해 우수한 경영 성과를 창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선정 ∙ 표창하는 정부포상제도이다.

삼진제약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데에는 제안 제도로 인한 자주적인 활동으로 현장의 문제를 개선하며 혁신적인 품질업무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품질분임조의 역할이 컸다.

품질분임조는 2019년 ‘게보린 정 자동 시료 전처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검사시간 단축’, 2020년 ‘블리스터 포장 설비 공정 개선을 통한 부적합품률 감소’, 2021년 ‘기송관 시스템을 통한 검체 이송 시간 단축’ 등, 실제 품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노력들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3년 연속 ‘전국품질분임조대회 대통령상 금상’ 수상, 그리고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20~2021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 등, 삼진제약이 품질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한 업무 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품질경영활동을 추진해 나가게 하는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

또 삼진제약은 2021년 9월 16일,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의약품 시험 분야 및 품질관리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의약품 제조분야 최초로 국제규격(KS Q ISO/IEC 17025-인정번호 : KT983)에 부합하는 국제 공인시험기관으로도 인정받았다.

삼진제약이 인정을 획득한 범위에는 최근 제약계 이슈인 ‘니트로사민’ 불순물(NDMA) 분석법과 대표 품목인 항혈전제 ‘플래리스 정(클로피도그렐황산염)’에 대한 「정량시험」, 「용출시험」, 「확인 및 순도시험」 등의 주요 시험 항목이 포함되었다.

삼진제약은 이를 통해 선제적인 의약품 불순물 검출 능력 및 품질관리에 대한 전문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였으며, 아울러 품질 혁신에 있어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

삼진제약 장홍순 대표이사는 “제 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제품품질혁신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삼진제약은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게 확보된 의약품으로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 필리핀 특허 등록 결정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최근 필리핀 특허청으로부터 '오메가-3(Omega-3)' + 스타틴 복합제제 기술에 관한 특허를 등록 결정 받았다.

이번 특허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필리핀에서 2035년까지 오메가-3와 ‘아토르바스타틴(Atorvastatin)’을 포함하는 제제 관련 기술의 독점, 배타적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1월 식약처로부터 위 기술이 적용된 개량신약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의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은 오메가-3 지방산 에스테르 및 아토르바스타틴(Omega-3-acid ethyl ester와 Atorvastatin)이 함유된 제제로 ‘콤비젤’ 기술(CombiGel Technology, 알약 속에 알약을 온전한 형태로 넣는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연질 캡슐 안에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 계열의 약물이 포함된 정제를 삽입했다. 캡슐 속 알약 형태를 육안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연질 캡슐 내에 스타틴 정제를 넣은 제제 기술과 관련된 것으로, 기존 제형보다 약물 안정성이 개선된 복합제제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수분, 공기 등의 외부 접촉을 차단함으로써 약물의 함량 저하를 막아 높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재 연질 캡슐 내 정제를 넣은 제제 기술과 관련된 특허 2건(등록번호: 1752700호, 1950907호)이 국내에 등록되어 있다. 이번에 등록 결정된 특허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과 베트남에서도 등록되어, 미국 및 일본에서 2037년, 베트남에서는 2035년까지 제제 관련 기술의 독점적 권리를 보장받는다. 중국, 유럽, 태국 등에도 출원되어 심사 중이다.


<조아제약>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 작품 전시회 본사 개최
 

조아제약이 오는 18일까지 서울시 영등포구 본사 로비에서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본사 전시에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한 '빼꼼' 프로그램의 결과물과 참여 가족의 작품을 적용한 조아제약 제품 포장 박스가 전시된다.

참가자들이 만든 콜라주, 이미지, 드로잉 등을 비롯해 참여 가족들이 만든 작품을 활용한 '쓰고 달콤한 꽃'이라는 이름의 플레이북이 비치된다. 이연수 작가(꼬리달린 책방)가 참여 가족의 작품을 재구성해 만든 아트캘린더도 만날 수 있다.

'빼꼼'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지역 문화예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아제약과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가족을 뜻하는 'Family', 소통을 뜻하는 'Communication', 공동체를 뜻하는 'Community'의 알파벳 앞글자를 딴 합성어이자, '작은 구멍이나 틈 사이로 아주 조금만 보이는 모양'이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다. 가족의 작은 시도와 활동이 모여 지역과 세상을 밝게 비춘다는 기획 의도를 담았다.

앞서 조아제약과 서울문화재단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 공유전을 열었다. 전시회를 관람한 시민들은 참여 가족들이 만든 작품들을 관람하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빼꼼' 프로젝트는 가족이 창작 활동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ESG 활동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윤웅섭 대표, 라오스 정부 훈장 수훈

일동제약의 윤웅섭 대표가 라오스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이번 훈장 수여는 라오스 정부기관인 라오국가건설전선 출범 70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우호 증진 및 공로자에 대한 감사 표시 차원에서 이뤄졌다.

​수훈식은 10일, 서울 용산구 주한 라오스 대사관에서 티엥 부파(Thieng Boupha) 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라오스 국민의 보건 개선 및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십자훈장(Cross of Seventy-Year Commemoration)'을 받았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8년부터 사단법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와 함께 라오스 현지에 자사의 의약품과 영양제 등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윤웅섭 대표는 라오스 대사관 측에 라오스 국민들의 건강과 행복에 보탬이 되는 후원 활동은 물론, 양국 관계에 기여할 수 있는 인도적 협력, 의료 및 사업적 교류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전했다.


<부광약품>

부광약품, 항암제 SOL-804 미국 특허등록

부광약품은 자회사 다이나세라퓨틱스의 항암제 SOL-804의 조성물 특허가 미국에서 등록 결정되었음을 밝혔다. SOL-804의 특허 등록 국가는 이번에 결정된 미국을 비롯하여 일본, 유라시아, 유럽, 호주, 멕시코, 싱가포르로 총 7개국이며 현재 진행중인 국가는 브라질, 캐나다, 중국, 홍콩, 이스라엘, 인도, 한국, 뉴질랜드, 남아공 등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지난달 1상 임상이 승인되어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40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진행을 앞두고 있다. 이 임상시험은 대조약 자이티가와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을 비교하기 위한 무작위 배정, 교차, 단회 투여 임상시험이다.

SOL-804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에 대한 기존 치료제를 개선시킨 개량신약으로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2019년에 약 12조원을 넘어섰고 2027년이면 약 23조원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볼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다이나세라퓨틱스가 SOL-804에 적용시킨 기술은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로 향후 여러가지 항암제에 폭넓게 적용하여 적은 용량으로도 효과를 나타내고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이나세라퓨틱스는 의약품의 새로운 제형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부광약품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이다. 

부광약품과 다이나세라퓨틱스 관계자는 “SOL-804의 특허가 의약품 시장 중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 등록되었고 기존치료제의 흡수율 개선 및 음식물 영향을 받지 않음을 이번 1상 시험을 통해 입증함으로써 빠른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나제약>

창립 25주년 기념식 '초일류 제약사를 위한 발돋움'

하나제약(대표 이윤하)은 11월 11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윤하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신공장을 원동력으로 유럽과 일본을 넘어 글로벌 제약사를 목표로 나아가야 한다” 라며 “현재 회사가 집중하고 있는 바이파보주와 신약개발에도 박차를 가하여 초일류 제약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바이파보주’ 개발 공로자 및 회사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임직원에게 우수사원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대상자들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금일봉이 지급되었다.

이어 이윤하 대표는 “회사 발전을 위해 자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시는 임직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신공장은 회사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될 것”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대표로 참석해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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