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13.0%인 1만7250건...약사 12.5%인 1만6487건 보고
백신류 5만4749건으로 41.4%, 항악성종양제 1만1189건 순
환자와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간호사가 역시 의약품 부작용 등 이상사례에 대한 안전성보고도 가장 많이 하고 있었다.
의약품안전관리원에 지난 2분기동안 보고된 의약품 안전성정보는 총 13만2275건으로 이중 간호사가 보고한 건수는 전체의 29.8%인 3만938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의사가 1만7250건으로 13.0%, 약사가 1만6487건으로 12.5%였다. 기타유관기관은 4만9243건으로 37.2%였으며 원보고자가 소비자, 기타 비의료전문가가 보고한 건수는 7049건으로 5.3%였다.
보고중 자발적 보고는 11만8309건으로 89.4%, 재심사 7461건, 임상시험이나 개별환자사용, 약물역학조사 등을 포함한 조사연구는 4616건으로 3.5%, 문헌이나 발신자정보 이용불가 등 기타 1889건으로 1.4%였다.
상위 10위 효능군별로는 백신류가 5만4749건으로 41.4%로 최다였다. 항악성종양제는 1만1189건으로 8.5%, 해열진통소염제는 1만885건으로 8.2%, X선조영제는 6643건으로 5.0%, 합성마약은 6555건으로 5.0%, 주오 그람양성-음성균에 작용하는 것 5748건으로 4.3% 순이었다.
이어 동맥경화용제 2268건으로 1.7%, 소화성궤양용제는 2126건은 1.6%, 혈압강하제 2044건으로 1.5%, 기타의 화학요법제는 2.41건으로 1.5%였다.
상위 10위 이상사례별로는 근육통이 2만2759건으로 17.2%로 최다였으며 오심 2만2296건으로 16.9%, 두통은 2만413건으로 15.4%, 어지러움은 1만8336건으로 13.9%, 발열은 1만2356건으로 9.3%, 두드러기는 1만680건으로 8.1% 순이었다.
이밖에 오한이 9781건으로 7.4%, 구토는 9423건으로 7.1%, 소양증이 8451건으로 6.4%, 주사 부위 통증이 7815건으로 5.9%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