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글로벌 진출 바탕을 다지는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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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약, "글로벌 진출 바탕을 다지는 한 해"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1.0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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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온라인 신년사 전달

하나제약이 글로벌 진출 바탕을 다지는 한해를 다짐했다.

하나제약(대표 이윤하)은 4일 코로나19로 시무식을 대신해 온라인으로 2021년 신년사를 직원들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윤하 대표이사는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한 다양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방역 지침에 대한 임직원들의 높은 협조와 직업의식으로 외형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면서 "레미마졸람의 동남아시장 독점 판권 획득, MRI 조영제 신약 임상 1상 완료, 표적항암제 파이프라인 강화 등 연구 개발 부문에서도 순조롭게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은 레미마졸람의 국내 신약 허가 승인이 기대되고 있다. 레미마졸람의 성공적인 국내 출시로 하나제약의 신약 상품화 능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이후 순차적인 레미마졸람의 동남아 주요 6개국 허가와 해외 의약품 제조 기준에 부합하는 하길 주사제 신공장 준공으로 회사의 글로벌 진출 역량까지 확인받는 여정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글로벌 신약 보유 제약사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함께 도전하고 개척하는 전문인력으로 성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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