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제연, 의약품 수출 내년 82.8억 달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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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경제연, 의약품 수출 내년 82.8억 달러 전망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0.12.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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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출 전년대비 70% 증가 69억 달러 예측

의약품 수출이 내년에도 20% 성장, 82.8억달러(약 9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해외경제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2021년 국내외 경제 및 산업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전채 의약품수출액이 전년대비 70% 증가한 69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에도 올해 대비 약 20% 증가한 82.8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주도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중심으로 수출증가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수출증가는 바이오시밀러 해외 판매 및 의약품 위탁생산 수요증가에 기인했으며 지난 9월까지 누계수출액은 전년동기 65% 증가한 48.8억달러로 추정되며 4분기에도 수출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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