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소매분야 성장세 5위...건기식 시장 성장 영향
건강보조식품판매점이 7월말 현재 1만 3,988곳으로 전년 동월대비 4.6% 성장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판매처도 늘고 있다.
국세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건강보조식품 판매점은 소매업종 증가율 5위를 기록하며 13.898곳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북 예천, 경기 하남, 전남 장성, 경남 창녕과 세종시 등의 증가율이 높았다.
건강보조식품 판매점은 업종코드 522091, 522092, 522101 포함하는 수치로 건강기능식품 판매점이외 인삼 등의 보조식품 판매처도 포함된다.
판매점은 2016년 1만 3,200곳에서 2017년 1만 2934곳으로 감소했으나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건기식 시장의 성장에 따라 판매점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소매분야 증가율은 통신판매업, 생선가게, 채소가게, 편의점, 건강보조식품 가게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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