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O-4800' 가능성 평가
서울대병원은 15일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임상시험에서 첫 투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에선 DNA 백신 플랫폼 기반 코로나19 백신후보물질 INO-4800(이노비오)의 가능성이 평가된다.
감염내과 최평균 교수는 “백신 개발을 위해선 건강한 자원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국내에서 진행중인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서울대병원은 임상시험센터 홈페이지(https://ctcr.snuh.org/)를 통해 건강한 자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10월까지 등록 예정이며, 대상자는 1년 동안 백신 접종 2회를 포함해 총 9번 내원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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