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예방접종업무 위탁규정 공고…14일부터 시행
오늘(14일)부터 일선 의료기관에서 국가예방접종 대상 백신을 투약하면 접종비로 회당 1만8000원을 받는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회당 1만2150원으로 더 낮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예방접종업무의 위탁에 관한 규정에 따른 예방접종비용'을 공고하고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고내용에는 결핵 등 11개 감염병 백신비용과 예방접종 시행비용이 기재돼 있다.
백신비는 결핵 BCG(피내용) 1만7060원, B형간염 HepB 2270원, 폐렴구균 PCV(단백결합) 13 6만370원, A형간염 HepA 1만4360원 등이다.
또 예방접종 시행비용은 회당 1만8000원, 콤보백신(DTaP-IPV) 회당 2만7000원, 노인 인플루엔자 백신 회당 1만2150원 등이다.
BCG 경피용 임시예방접종의 예방접종비용은 별도 공고했다.
백신비와 접종비용은 각각 4만1000원, 1회당 2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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