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품 소화제 등 가격 변화 어떻게?...'위청수' 1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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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품 소화제 등 가격 변화 어떻게?...'위청수' 16% 상승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0.04.1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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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추이...영진구론산 15.74%, 박카스는 오히려 -18.4% 기록

편의점 등 일반판매점에서 쉽게 살수 있는 의약외품 소화제인 '위청수'가 지난 1년동안 16% 가격상승을 나타났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광동제약의 품으로 안긴 솔표 '위청수'는 1년전 500원에 판매됐지만 지난주에는 평균 583원에 거래되고 있었다. 무려 16% 오른 것이다. 전주에는 531원에 이었으며 전주에 비해서는 9.79% 인상된 상황이었다.

또 해태HTB의 피로회복제 '영진구론산 바몬드 오리지널'의 경우 1년전에 비해 15.74% 유통가격이 상승했다. 지난주 1개당 978원으로 1년전 845원에 비해 이와 같았다. 전주에는 973원으로에 비해 0.51% 올랐다.

물론 10개 박스포장은 무려 12.64% 가격인상을 나타냈다. 8668원에서 9662원으로 거의 1000원이 올랐다. 

반면 가격이 오히려 내려간 외품도 있다.

동아제약의 대표브랜드 피로회복제인 '박카스F'는 평균 796원으로 조사돼 1년전 940원에 비해 -18.40% 기록했다. 다만 1개월 또는 전주와는 동일한 가격이었다. 다만 10병 박스포장은 1년전 7885원에서 지난주 7960원으로 0.95% 상승했다.

삼성제약의 소화제 '까스명수'도 1년전에 비해 평균 판매가격이 내렸다.

737원에서 696원으로 -5.56%를 찍으며 뒷걸음질 쳤다. 전주 658원에 비해서는 5.78% 올랐다.

이밖에 동아제약의 '가그린 레귤러'는 1년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가그린 레귤러는 3116원에서 3106원으로 -0.32%, 생록천은 1개월전 553원에서 지난주 555원으로 0.36%로 기록하면서 평행선을 그렸다.  

한편 소비자원은 매주 백화점과 전통시장, 편의점, 대형마트, 수퍼 등의 판매가를 조사해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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