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에 강신호·김희중·진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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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에 강신호·김희중·진종환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0.02.1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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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제약바이오협회-유통협회 단체장회의서 결정
외쪽부터 강신호, 김희중, 진종환 회장
외쪽부터 강신호, 김희중, 진종환 회장

제 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에 강신호 동아제약 명예회장과 김희중 대한약사회 명예회장, 진종환 한신약품 회장이 선정됐다.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이상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지난 12일 2020년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수상자를 결정했다.

강신호 동아제약 명예회장은 제약바이오부문에, 김희중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은 약사부문, 진종환 한신약품 회장은 의약품유통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날 회의에서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수상자로 선정되신 분들은 약업계의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약업계의 큰 어른"이라면서 "우리 약업인들이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 약업대상'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상 운영세칙을 제정하는 등 약업대상이 앞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약업계 최고의 업적을 기리는 상으로 자리매김토록 공동노력키로 밝혔다.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식은 각 단체 정기총회에서 시행키로 예정돼 있었으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등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각 단체 정기총회 개최가 연기되고 있는 만큼 각 단체별 상황에 맞게 별도로 정하는 날(정기총회, 이사회 등)을 정해 수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약업대상은 3개 주관단체장이 공동으로 트로피와 함께 세 냥의 순금 메달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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