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책본부, 52명 치료 중...사망자도 제자리
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나흘째 나오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일 오전 6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52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고, 퇴원자는 2명 늘어 총 97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망자는 33명으로 변동없고, 나흘째 신규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치료 중인 환자 상태는 40명이 안정적이며, 12명이 불안정하다고 했다.
신규 퇴원자는 95번째(남, 76세), 136번째(남, 67세)로 확진된 환자다. 이와 함께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451명으로 전날보다 187명 줄었고, 격리 해제된 사람은 총 1만3554명으로 하루 동안 200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됐다고 중앙대책본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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