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정보·인권·복지·참여 5개 미션 채택
환자단체가 환자중심 보건의료 환경 조성을 새해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수행하기 위한 미션으로는 생명, 정보, 인권, 복지, 참여 등 5개를 채택했다.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지난해 비전은 '아파도 걱정없는 세상'이었다.
안 대표는 "올해 2월4일이 환자단체연합회 창립 10주년인데, 다시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전 채택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는 말처럼 새 꿈을 크게 꾸고 싶다"고 했다.
5개 미션 세부과제로는 ▲생명: 환자 투병 지원센터(사업) ▲정보: 질환정보 플랫품 ▲인권: 환자 집단피해구제위원회, 환자권리 선업 및 환자단체 홍보 캠페인, 환자의 날 제정 및 공헌자 표창 ▲복지: 상병수당 제도, 재난적 의료비 지원제도 개선 ▲참여: 대한환자학회, 보건의료법정위원회 참여 운동, 보건의료제도/법률 리콜 청원 운동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안 대표는 "세부사업은 계속 논의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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