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상 임상단계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티드 기반 'CDR132L' 확보
노보노디스크는 독일 하노버소재 카디오어(Cardior) 파마슈티컬스는 10억 250만 유로(한화 약 1.5조원)를 투자, 인수한다.
노보노디스크는 25일 심장질환 치료제를 개발중인 카디오어를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10억유로의 거래금액은 선불금에 대해 향후 개발 및 상업화관련 이정표 달성시 추가 지불금이 포함된다. 거래는 2분기중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카디오어의 핵심 파이프라인은 심부전 치료를 위한 2상 개발이 진행중인 CDR132L이다. 심장기능에 중요한 기능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병리학적 발현을 우발하는 마이크로RNA miR-132의 억제 기전의 합성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티드(Antisense Oligonucleotide ASO) 기반 약물이다.
유럽심장학회지에 발표된 1b상 임상에서 높은 안전성을 보고했으며 심부전 환자들에게 위약대비 심장기능의 개선을 시사하는 결과를 제시했다. 현재 28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HF-REVERT 2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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