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Lung Live the Queen' 캠페인 전개
우리나라 여성 암 중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폐암’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조기 검진’ 중요성을 알리는 인식개선 캠페인이 오는 21일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개최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폐암환우회,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전세계적으로 폐암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비영리 협력기구 ‘폐암 전문가 협의체(LAA, Lung Ambition Alliance)’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캠페인 슬로건인 ‘Lung Live the Queen’은 영국에서 여왕에 대한 지지와 건강, 장수를 기원하는 ‘Long Live the Queen’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세상 모든 여성들이 폐암으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출범식은 11시에 시작되며 '여성 폐암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위한 우리의 다짐'을 주제로 한 영상 공개에 이어 전세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의 '캠페인 런칭 소개'로 이어진다.
이어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이 '여성 건강권 증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희정 한국폐암환우회 이사가 '여성 폐암 진단 및 투병 경험'을 공유한다.
일반인들의 참여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장 입구 로비에서는 다트게임과 포토부스를 마련해 소정의 캠페인 굿즈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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