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단백질 결합 수용체 표적...독점 라이센스 옵션 포함
베링거인겔하임은 소세이(Sosei)사의 1상 임상개발단계의 조현병 치료제 후보 HTL(0048)149 개발 협업계약을 체결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소세이사의 G 단백질 결합 수용체(GPCR) 중 하나인 GPR52를 표적으로하는 신약후보 HTL0048149 관련 개발협업 및 글로벌 독점 라이센스 옵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선불근 2500만 유로에 라이센스 옵션 계약시 6000만 유로, 이후 마일스톤 지급액은 총 6억 7000만 유로 등이다. 계약조건에 따라 소세이는 2상 임상을 책임지며 이후 베잉거인겔하임은 라이센스 옵션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HTL0048149는 23년 7월 1상을 통해 첫 피험자 투약을 진행했으며 후보 약물은 조현병의 양성 증상, 음성 증상, 그리고 인지 장애를 치료 등 3가지 적응증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경구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GPR52는 G 단백질 결합 수용체로 이를 활성화함으로써 중추신경계에서 신호전달 경로에 관여하는 고리형 아데노신일(모노)인산(cAMP)의 활동을 촉진하는 것으로 확인된 전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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