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티켓' 거머쥔 현 보건복지위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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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티켓' 거머쥔 현 보건복지위원들은?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4.03.1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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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24명 중 10명 확정...4명 경선 예정
국힘-강기윤·김미애·김영주·백종헌·최재형
민주-강선우김민석남인순한정애
강은미, 녹색정의당으로

오는 4월 치러지는 22대 총선 티겟을 거머쥔 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은 누구일까? 

각 당의 공천과 경선 결과가 속속 확정되면서 의원들 간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 24명 중 10명이 본선 티켓을 따낸 것으로 파악됐다. 4명은 경선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돼 있다.

먼저 국민의힘의 경우 강기윤(재선), 김미애(초선), 김영주(4선), 백종헌(초선), 최재형(초선) 등 5명의 의원이 본선에 나선다. 강기윤, 김미애, 김영주, 최재형 등 4명의 의원은 단수 공천으로, 백종헌 의원은 경선에서 승리해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영주 의원은 민주당은 탈당해 국민의힘 옷을 입게 됐다. 지역구는 강기윤 경남 창원성산, 김미애 부산해운대을, 김영주 서울영등포갑, 백종헌 부산금정, 최재형 서울종로 등이다.

이종성 의원과 최연숙 의원은 불출마했고, 서정숙 의원과 최영희 의원은 컷오프됐다. 또 조명희 의원은 경선에서 패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강선우(초선), 김민석(3선), 한정애(3선) 등 3명의 의원이 단수 공천으로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지역구는 강선우 서울강서갑, 김민석 서울영등포을, 한정애 서울강서병 등이다. 남인순(3선) 의원의 경우 서울송파병 경선에서 승리해 역시 본선 티켓을 확정했다.

고영인(초선), 김원이(초선), 서영석(초선), 신동근(재선) 등 4명의 의원은 경선 중이거나 진행 예정이다.

신현영(초선), 인재근(3선) 등 2명의 의원은 불출마했고, 전혜숙, 정춘숙, 최혜영 의원은 경선에서 패해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게 됐다.

정의당 강은미(비례) 의원은 녹색정의당 간판으로 광주서구을에 단수 공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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