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골대학회, 한국인 골다공증 검사·지표 마련 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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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골대학회, 한국인 골다공증 검사·지표 마련 연구 착수 
  • 문윤희 기자
  • 승인 2024.02.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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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과 대한골대사학회가 한국인 골다공증 검사 및 지표(표준값) 마련을 위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골밀도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 

대한골대사학회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올해 1월부터 향후 5년간 한국인 골밀도 연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회와 질병쳥은 이번 국민건강영양조사 골밀도 연구 사업을 통해 한국인에 적합한 골밀도 지표(기준값)를 수립해 골밀도 검사의 신뢰도 및 타당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2008년 1차 연구 사업에 이어 골다공증 유병률 변화와 함께 연구 영역을 확대하여 근감소증을 포함한 전신 체성분 분석까지 연구사업에 포함해 한국인에 적합한 근감소증 및 체성분 수치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연구 사업은 미국 홀로직사의 골밀도 측정기를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차량 4대에 각각 장착하여 전국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이동 진료를 실시하고, 다양한 연령대를 확보해 연구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일 예정이다. 

연구 결과 논문은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하여 발표할 방침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국가적인 골다공증 유병률 자료를 확보하여 정책 수립의 자료로 활용 ▲골밀도 검사에 대한 지표 수립과 전반적인 질 관리를 통해 신뢰성 있는 자료 확보 및 통계 산출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골대사학회 하용찬 질병청-국건영 사업위원장은 "그동안 국내 골다공증 검사는 대부분 외국 지표를 사용함으로써 한국인과는 거리가 있는 검사가 이뤄졌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국가 차원의 골밀도 연구사업을 통해 한국인에 적합한 골다공증 검사 및 지표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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