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연매출 2% 마이너스 성장...4분기 1% 성장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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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연매출 2% 마이너스 성장...4분기 1% 성장 반전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4.02.05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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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블리미드 부정적 영향 속 5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멈춰

BMS가 22년 3분기부터 이어져 오던 마이너스 매출성장을 멈추고 4분기 소폭 성장했다.

BMS가 2일 발표한 실적보고에 따르면 레블리미드의 제네릭 출시에 따른 매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5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했던 상황에서 극복 반등에 성공했다.

4분기 매출은 115억 달러(한화 약 15조원)로 전년동기 114억 달러대비 1% 성장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은 450억 달러(한화 약 60조원)로 22년 461억 달러 대비 2% 감소했다.    
 
엘리퀴스의 연간매출은  캐나다와 영국에서 제네릭 경쟁이 시작되며 매출이 감소했으나  미국시장 매출증가에 힘입어 4% 성장, 122억 달러를 기록했다. 

협업중인 화이자의 엘리퀴스의 매출 67억 달러 매출을 더해 총 189억 달러(한화 약 25조원)로 단숨에 키트루다 다음으로 글로벌시장에서 두번째로 매출이 높은 품목에 자리잡게 됐다.

옵디보가 90억 달러 매출을 올리며 전년 82억달러 대비 9% 성장했다. 골수형성이상증후군치료제 레블로질(루스파터셉트)이 41% 성장하며 10억 800만 달러를 기록, 새롭게 블럭버스터 품목이 됐다.

반면 제네릭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레블리미드는 61억 달러로 22년 99.8억 달러 대비 39%가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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