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사회장에 김민관 후보 당선
상태바
경상남도의사회장에 김민관 후보 당선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4.01.31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독후보로 등록

제39대 경상남도의사회장에 김민관 후보가 당선됐다.

경상남도의사회 제7대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월)부터 1월 30일(화) 16시까지 실시한 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민관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해 당선인으로 결정하고 공고했다.

김민관 신임 회장은 "경상남도의사회장으로서 Bridge 역할의 하여 모두가 화합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반드시 경상남도의사회의 자존심을 지키고 회원분들이 자랑할 수 있는 회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신임 회장 당선인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경상남도의사회 부회장, 의료자정위원장, 회원권익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서울아산이비인후과의원을 개원하고 있다.

김민관 회장은 공약으로 Nine Bridges를 내세웠다. △의사와 환자와의 Bridge △경남의사회와 대한의사협회 간의 Bridge △경상남도 동부, 중부, 서부, 남부 의사 간의 Bridge △의사 세대 간의 Bridge △남녀 의사 간의 Bridge △1차 의료기관과 2, 3차 의료기관 간의 Bridge △진료과가 다른 의사 간의 Bridge △의사회 의료 정책 입안자들 간의 Bridge △의사와 타 직역 보건의료인 간의 Bridge로 화합과 소통을 강조했다.

한편, 김민관 회장은 2024년 3월 30일(토) 오후 5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그랜드볼룸 홀에서 개최되는 '제75차 경상남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제39대 경상남도의사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